일 시 : 7월 6일 (화)
장 소 : 성북구( 종암동, 돈암동, 월곡동....
참석자 : 노종순, 박인심, 신경숙, 장용심, 장윤희, 황교순, 김은희
주 보 : 600장
전도지 : 10,000장
차량봉사: 전상철 목사님

오전 9시 교회에서 전도지역으로 출발하기 전, 속초 지역으로 전도여행을 떠나는 6 여전도 회원들과 손을 잡고 뜨겁게 합심기도를 하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운전 봉사로 함께하신 전상철 목사님의 전 사역지가 성북구였다는 말씀을 듣고, 이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지역 지리에 밝으신지라, 알아서 공략할 아파트 단지 근처에 차를 세워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첫번째 목표 지역은 종암동 한신 아파트였습니다. 주위를 살피며 각각 맡은 동에 전도지를 돌리고 여유있게 차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그렇게 고층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섰는지~ 좋아하는 것도 잠시 ㅋㅋ
새 아파트 출입문은 대부분 번호키여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들어 가고 나올 때 살짝 따라 들어가 전도지를 꽂고 나오는 센스를 발휘했답니다.

특히 이번에 등록한지 몇 달 되지 않은 박인심 회원이 민첩하고 지혜롭게 전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은혜로웠습니다.

네번째 목표 지역인 S.K 아파트는 약간 지쳐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된 지역이었습니다.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한 출입구에서 250장 정도를 전할 수 있는 신바람 난 아파트였습니다. (앗싸~~~~~)

한 장의 전도지라도 더 전하기 위한 마음에 앞장 서 가시던 권사님이 대원들과 떨어져 미아 아닌 미아가 되어 헤매다 반갑게 해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
약간의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회원들이 나름대로 전도하는 노하우가 쌓여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3차 전도지역인 성북구 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구원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전해진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며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크게 확장 되어가기를 기도합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1차 전도여행에 동참하지 못한 장윤희 집사님이 미안함을 대신코저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푸짐하게 대접해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 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전상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4 여전도 회원님들 쑤고 많았습니당!!!!! 늘~ 싸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