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다윗(삼하12:7-15) 2017.7.23 설교문

정직하면 손해본다는 말이 우리사회주변에 널리 퍼졌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가하십니까? 아닙니다.

최근 실시된 인사청문회를 보면 과거에 부정직한 사람들이 망신당하고 낙마한것을봅니다.

몇분이 정직하지 못한 과거의 행동으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청문회를 통해 과거의 삶이 정직했고 바르게 살려고 힘써서 칭찬받고

인정받는 존경받는 사람으로 기억할 한분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죽은 후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행위록에 우리 모든 삶에 행위가 기록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이제라도 하나님 앞에 사람앞에 바르게 사십시다.

1.왜 정직이 중요한가?

A..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너는 마땅히 공의만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 하리라”(신16:20)

하나님은 정직하시고 예수님도 정직하시고 성경도 정직합니다. 정직하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너희도 정직하라”

B.십계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 하지 말라”(네 이웃에 대하여 정직하라)제구제명

십계명이 무엇입니까? 반드시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까지 하여 주신 계명입니다.

C.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평가기준입니다.

이 세상 사람은 사람을 평가 할 때 외모.학력.재산.직장.건강.재능.등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평가할 때 정직한 사람인가? 로 평가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정직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D.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시112:2)

E.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정직한 저울은)그가 기뻐

하시느니라”(잠11:1)

최근 새벽예배시간에 왕하를 통해 은혜받는 중에 무더운 여름날씨를 싹 휘날려 버리는

속 시원한 말씀이 있었습니다.정말 피곤이 확 달아나고 마음이 상쾌했습니다.

왕하12장 내용입니다.모처럼 정직한 왕이 나타납니다. 유다왕 요아스 입니다.

“예후의 제 칠년에 요아스가 왕이되어 예루살렘에서 40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부엘세바 사람이더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왕하12:1-2)

왕이 정직하니까 백성들도 정직합니다. 왕이 성전을 수리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너무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므로 돈은 얼마를 어디에 썼느냐?

당연히 회계하고 정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왜 조사하지 않습니까? 정직하니까? 성실하니까요?

“또 그은을 받아 일군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왕하12:15)

오늘 이 시대에 돈 보따리를 맡겼는데 장부조사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다.

여러분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시길 축원 합니다.

2.부 정직한 다윗

다윗의 부정적한 면을 소개합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했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사람 우리마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삼하12:7-9)

다윗이 도대체 무슨죄를 지었습니까? 다윗 일생에 오점입니다. 한꺼번에 네가지나 함께

죄를 짓습니다.죄를 숨깁니다.정직하지 못했습니다.

A.게으름죄

이스라엘과 암몬족속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온나라가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고 가족을 전쟁터에 보내고 근심걱정 염려할 때 다윗은 

게으르게 늦잠자고 일어나 시원한 저녁바람을 쐬려고 왕궁옥상을 거닐 때 목욕하는 여인

밧세바를 보고 데려와 죄를 짓습니다.백성은 전쟁중에 있는데 다윗은 게으름에 빠졌습니다.

게으름은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이 아니기에 죄가 아닌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죄중에 게으름죄는 참 무섭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남들은 10을 해낼 때 겨우 하나밖에 못하고도 잘못없다 합니다.

하나님께 주신 달란트를 남기지 않고 그대로 가져옵니다. 그때 주께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하며 주었던것도 빼앗아 버립니다.게으름은 무서운 죄입니다.

B.간음죄

게으름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게으름으로 인해 간음죄를 범했습니다.

C.간음죄를 은폐하려는 사기죄

간음죄가 들통나게 생겼으니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왕의 특명으로 데려와 자신의 

죄를 감추게 하지만 우리아는 아내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D.살인죄

다윗은 죄를 덮으려 밧세바의 임신을 덮으려 전쟁터 싸움중 최전방에 우리아를 

내보내고 모두 후퇴하게 하여 우리아를 적군의 손에 죽게 합니다.

다윗의 생애에 가장 치욕적인 사건입니다.

다윗생에 단한번 있는 최대 실수한 정직하지 못한 내용입니다.

게으름죄 간음죄.은폐하려는 죄.살인죄를 지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도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무서운 죄를 연속으로 짓고 말았습니다.

깨어 있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마귀를 가르켜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하와에게 찾아간 마귀가 거짓말로 아담 하와를 무너뜨립니다.

3.정직한 다윗

이토록 무서운 죄를 지은 다윗을 정직한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정직의 표준으로 삼습니다.

왜 그럴까요?

A.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그즉시 겸손히 눈물로 회개 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시6:1)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침상을 띄우며 내요를 적시나이다”(시6:6)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랄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편)

하나님은 죄는 용서해주되 죄값은 치르게 합니다.

B.이 사건후 다윗은 남은 생애동안 단 한번도 부정직하게 행동한적이 없습니다.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왕상15:11)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왕하18:3)

“아하스가 왕이 될때에 나이가 이십세라 예루살렘에서 16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왕하16:2)

하나님께서 인정했습니다.

다윗은 이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정직한 사람이다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다.

다윗처럼 정직하게 살렵니까?

정직하면 손해다고 믿는 이 세상 사람들처럼 부정직하게 살렵니까?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찾습니다.

당장은 손해 볼지라도 정직하게 살아갑시다!

결국 하나님이 도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