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에베소 교회를 칭찬하면서도 책망했습니다.
“너희가 처음 사랑을 버렸다. 속히 회개하고 첫사랑을 회복하라. 그렇지 않으면 촛대를 빼앗아 버리겠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촛대를 옮기겠다, 촛대를 버린다’는 의미는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떠나겠다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 교회를 떠나면 그 교회는 생명을 잃습니다. 교회가 아닌, 사람들의 친목과 이권단체입니다. 하나님 없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은 죽은 교회입니다. 개인의 심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촛대를 빼앗기면, 그 심령은 죽은 심령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삼상15:26)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심상16:14)
여러분 심령 속에는 예수님의 촛대가 불을 밝히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까? 아니면 남에게 빼앗겼습니까?
불이 곧 꺼져가고 있습니까?
1. 에베소 교회
에베소는 소아시아 수도로서 부유한 항구도시였습니다. 당시 초대형 무역선박이 드나들었으며 소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육로 소통이 잘된 상업도시였습니다. 고대 7대 유물 중 하나인 아데미 신상이 있는 우상이 성한 곳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3차 전도여행 중 설립하였고 3년간 목회하였고 나중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맡겼습니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위기가 닥쳤기 때문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계2:1)
주님은 먼저 많은 것을 칭찬하고, 한 가지를 책망하셨습니다.
2. 7가지 칭찬
주님은 무엇을 칭찬할까요?
1) 행함 있는 교회
믿는다면서 행동이 뒤따르지 않은 신앙은 죽은 신앙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2:26)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약2:20-21)
성도의 5대 의무 : 주일성수, 성물(하나님의 것) 바치다, 나라사랑,부모공경, 주의 종 사랑, 복음전파,섬김 등 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2) 수고가 넘치는 교회
수고는 땀이 흐르고 몸이 지치도록 마음과 힘을 다해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교회 안에 모든 일에 피땀 흘려 최선을 다해 변함없이 충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칭찬은 수고한 사람만 듣습니다.
3) 인내하는 교회
에베소 교회는 인내가 있었다고 칭찬받습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갑니다.(마24:13) 복을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약1:12) 우리는 욥의 인내를 본 받아야 합니다(약5:11)
십자가의 도는 인내의 도입니다. 예수님의 죽기까지 인내하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환난, 시험, 고통을 참아내야 합니다.
4)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아니하는 교회
에베소 도시 전체가 죄악으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단호하게 우상숭배, 음행, 도둑질, 투기, 술취함, 방탕함, 다툼, 당짓는 것 등을 엄히 다스렸습니다. 교회의 거룩성을 지켰습니다.
5) 거짓스승과 거짓사도를 색출해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도 거짓스승, 거짓사도들이 있었지만, 그들을 드러내고 차단 했습니다.
6) 게으르지 아니하고 모든 핍박을 참고
예수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고 수많은 핍박을 당했지만 끝까지 참고 견디고 이겨냈습니다. 환난과 핍박이 있다고 주의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7)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교회
초대 7명의 안수집사 중 한 명이었으나 유다처럼 배신하여 이단에 빠진 자의 무리입니다.
3. 책망 : 첫사랑, 처음 사랑을 버렸다
에베소 교회는 7가지나 칭찬 받았지만 주님께서 엄히 경고하고 책망했습니다. 그것은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도 처음 만나 사랑하고 행복해 결혼을 했어도 이 처음 사랑이 식으면 형식적으로 의무적으로 살게 됩니다. 교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첫 사랑할 때는 기도하고 싶고 말씀에 ‘아멘’ 합니다. 찬양과 예배가 은혜롭고 교회에 또 오고 싶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식으면 의무적으로 주일을 지키고, 의무적으로 예배 참석하고 억지로 찬양하게 됩니다.
왜 처음 사랑이 식었을까요?
예수님께 날 위해 죽으신 은혜에 감사하며 눈물로 기도하며 찬양하던 성도는 왜 그 은혜를 잃어버리고 그 첫사랑을 잃었는가요?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사랑할 때
*세상을 사랑해 세상에 것이 더 관심을 느낄 때
*예배를 소홀히 할 때
*욕심이 가득할 때
*극심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올 때
*크게 출세하며 교만할 때
*은혜보다 교리와 법만 따질 때
4. 첫 사랑을 회복하라
1)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라
2) 회개하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 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며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라에서 옮기리라”(계2:5)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혹 첫사랑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촛대, 주의 은총이 옮겨지지 않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세요. 귀한 직분과 촛대를 빼앗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