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쓰러지고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쓰러졌을 때, 실패했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다시 일어서는 자가 최종 승리자가 됩니다. 쓰러지고 넘어졌을 때 일어서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님 원망, 부모님 원망,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원망하며 남 탓을 합니다. 다시 일어서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디애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는 하루에도 수 차례 쓰러지고 무시당하며 넘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시 일어섰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두 번 다시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바디매오는 어떻게 일어섰을까요?
1. 열악한 환경을 이긴 바디매오
바디매오는 태어나면서부터 거지였고 맹인이었습니다. 바디매오의 아버지 디매오도 맹인이었다고 마태복음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니깐 태어나 보니 맹인인 아버지가 거지였습니다. 이젠 아버지는 늙어 아버지를 부양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찌하겠습니까?
추측하건대 어머니는 맹인인 남편을 버리고 도망갔을 것입니다. 맹인 거지로 혼자 살아가기도 힘든데 늙고 병든 아버지까지 부양해야 하는 바디매오는 낙심하거나 남 탓하지 않고 열심히 날마다 도와달라고 온힘을 다해 외칩니다.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열심히 구걸하는 장소에 와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쓰러져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쓰라린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다시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바디매오는 늙은 아버지를 부축하며 매일 구걸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날마다 구걸하러 갔습니다. 바디매오에게는 환경을 이기는 뜨거운 열심이 있었습니다.
2. 치유해주시는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어느날, 바디매오는 사람들로부터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를 구원하려 이 땅에 오셨고 메시야임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병을 치유해주시는 구주이심을 믿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을 이렇게 말합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막10:47-48)
방해를 뿌리치고 신앙고백을 하며 확실하게 구합니다. 당시 복음을 들은 것입니다. 듣고 흘러버린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만 믿은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믿고 담대히 방해를 물리치고 반복하여 예수님께 구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30:2)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147: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24)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 고치셨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은 치유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바디매오는 이 믿음으로 치유받았습니다.
3. 희망이 있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통해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결심했고 방해를 이겨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할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3:1)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기회가 되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희망은 우리에게 큰 힘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에게 묻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10:52)
지금 절망에 빠져 있습니까? 앞길도 막혔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고 양 옆도 막혔습니까? 위를 보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바디매오처럼 희망을 믿으세요.
히틀러에 의해 유대인 대학살 사건이 일어날 때입니다. 한 유대인이 감옥벽에 이런 글을 써놨습니다.
태양이 빛나지 않아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사랑을 느끼지 못해도 나는 사랑이 있음을 아노라.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에도 나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노라.
죽음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바라본 것입니다.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바디매오처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습니까?
다시 일어서십시오. 희망을 품으세요.
예수님께서 만나주시고 꿈을 이뤄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