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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묵은 땅을 기경하라!
주보글  |  2023/03/04 00:01
조회 : 1062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새봄이 찾아왔습니다.

새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 씨를 뿌리는 일' 입니다.

 

1. 지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들

본문 배경을 보면 호세아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세속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국가가 번영할수록 많은 백성들은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 우상숭배와 쾌락주의, 종교적, 도덕적 타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13대왕 여로보암2세부터 19대 마지막 왕 때까지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외쳤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라가 무너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당시 하나님은 나라가 무너지기 전에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조목조목 죄를 지적하며, 백성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호10: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넘치는 열매를 주셨는데도, 번영 할수록 하나님이 가장 싫어 하시는 일을 했습니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호10:2)

백성들이 두 마음을 품고 한마음으로 주를 따르지 않음을 지적 하셨습니다.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호10:3)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죄를 우습게, 가볍게 여기며, 죄를 죄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호10:4)

백성들 사이에 헛된 말, 거짓된 말로 혼란스럽게 하며 거짓 맹세가 난무하게 됩니다. 이런 백성들에게 호세아 선지자는 계속 외칩니다.

"슬퍼하고 두려워 할 것이다"(호10:5), "수치를 받으며 자기들의 계책을 부끄러워 할 것이다"(호10:6), "전쟁이 일어 날 것이며 무너질 것이다"(호10:7-9), "반드시 징계 하리라"(호10:10),

그러므로 이제라도 속히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외칩니다.

 

2. 묵은 땅을 기경하라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안 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간곡히 외쳤습니다.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마지막 기회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너희의 묵은 땅을 기경하라.' 여기서 '묵은 땅'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외쳐도 강퍅하여 듣지 않는 마음을 의미입니다.

우리의 마음 밭은 어떤 밭입니까? ‘묵은 땅을 기경하라’ 외쳤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기경했더라면 나라가 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간절한 외침을 외면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지금 옥토 밭입니까? '묵은 땅을 기경하라' 는 말씀은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입니다.

우리도 내 마음을 파악해야 합니다. 옥토 밭이 아니면, 즉, 말씀 듣고 기쁨충만, 희망충만, 깨달음이 없으면, 회개가 없으면, 모두 묵은 땅입니다. 세상, 근심, 걱정, 염려 가득하면 묵은 땅이요. 환난 시험 때마다 넘어지면 묵은 땅입니다.

묵은 땅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도 은혜가 안 되고 내 심령 밭에 하나님의 말씀인데도 ‘아멘’하며 받아 심지 못합니다. 듣고 회개하고 새롭게 결단하지 않습니다. 회개 하십시오.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강퍅한 마음을 갈아 엎으십시오. 굳은 땅을 적셔야 부드러워 집니다. 아무리 단단한 길도 비가 쏟아지면 질퍽거립니다. 굳은 땅에는 물이 필요 합니다. 사람에게 세 가지 물이 있는데 눈물, 피, 땀입니다. '기도의 눈물'. '봉사의 땀방울'. '헌신의 핏방울'이 강한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3. 묵은 땅을 기경하는 방법

길가 밭이면 깊게 갈아엎으시고 돌작 밭이면 돌멩이를 파서 버리고 가시밭이면 가시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리고 옥토 밭이면 씨를 뿌리십시오.

1) 즉시 시작하라

우리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저하지만 말고, 망설이지 말고, 미루지 말고, 즉시 시작하십시오. 예수님 첫 설교 제목이 "회개하라"입니다. 탕자처럼 돌아오면 용서받고 새 아들이 됩니다. 순종하십시오.

2) 방해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고자 할 때 방해가 뒤따릅니다. 가장 먼저 마귀가 방해할 것입니다. 물리치십시오. 무엇보다 자신 스스로의 육체의 소욕이 성령의 열매 못 맺게 방해할 것입니다.

3) 겉옷을 벗어 버리라

과거 내 마음대로 다녔던 불순종의 죄악의 신발, 온갖 더러움이 가득한 신발을 벗어 버리십시오. 우리의 옛구습과 죄악의 쇠사슬을 단호하게 끊어 버려야 합니다.

4)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용서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내와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열매 맺지 못한 단단한 마음 밭, 돌작 마음, 가시 밭 마음은 지금 갈아 엎지 않으면 1년 후에도 열매 없습니다.

 

 

이 새봄에 마음 밭을 기경하여 축복의 씨앗, 생명의 씨앗, 감사와 기쁨의 씨앗, 전도의 씨앗을 많이 심어 열매 맺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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