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기적을 베푸신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했던 한 사람이 성전 미문(아름다운 문) 앞에서 구걸하고 있었는데,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을 만난 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를 받게 됩니다. 이 기적을 통해 걷지 못하던 사람은 난생 처음으로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고, 이 사건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은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베드로와 요한이 가지고 있었던 네 가지 중요한 요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시간의 활용을 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정해진 기도 시간인 제9시(오후 3시)에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설교자는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기도하러 동행했다는 점을 통해 같은 뜻과 방향, 속도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의 가치를 설명합니다.
2. 사역의 방법을 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걸인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라고 말하며, 세상적인 물질보다 훨씬 더 귀한 것을 주고자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기적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에 의해 이적이 일어났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세상의 어떤 보화와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하고 영광스러운 보배이며, 이 이름을 믿는 믿음이 인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3. 영광의 대상을 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후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주목하자, 베드로는 자신들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모든 일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하나님께서 예수를 영화롭게 하신 결과라고 선포했습니다. 설교자는 모세와 사울의 예를 들어 영광을 가로채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하며, 우리는 주님의 도구일 뿐이므로 오직 예수님만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 생명의 주님을 바로 알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다음 네 가지로 정의합니다.
생명의 주님: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대속의 주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를 통해 고난받을 것을 예언하신 대로,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야만 새롭게 되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심판의 주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을 받을 것이며, 다시 오실 예수님은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것입니다.
구원의 주님: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신 분이며,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베드로는 오른손을 잡아 일으켜주는 소망의 사람, 등을 내어주는 따뜻한 사랑의 사람, 오직 예수님만 높이는 겸손한 사람, 구원자 예수님을 정확히 아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는 복이라 고백했습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을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이 시간 회개하고 주님을 구주로 믿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온 마음으로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