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의 끝은 부활절입니다. 기독교희 최대 절기 중 하나로 예수님의 고난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도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와 오늘날 세상 사람들의 생각은 같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냐? 예수님이 고난받은 것이 나와 무슨 상관 있느냐? 너희들이 믿던지 말던지 나는 상관없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의 고난을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라"(사53:4-6)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일을 당하셨는지, 우리는 분명히 알고 믿어야 합니다.
1. 우리를 위하여 몸 찢고 피 흘리신 예수님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시려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난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와 질병 저주를 없애 주시기 위하여 친히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1)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신 피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아시고 마지막 기도를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함께 합니다. 제자들은 기도하다가 잠들었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22:42-44)
예수님의 피 땀 흘린 기도는 우리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2) 빌라도 법정에서 채찍에 맞으시며 흘리신 피
죄 없으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후 붙잡히셨습니다. 빌라도 법정에서 억울하게 죄인 취급 받으며 심문 받으셨습니다. 쇠고리와 생선뼈가 달린 가죽채찍을 맞으며 온 몸은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원의 진리를 담대히 증거했습니다. 조금의 타협과 망설임도 없으셨습니다.
3) 가시관 쓰시고 골고다 언덕 오를때 흘리신 피
빌라도 총독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은 예수님을 로마군병들은 입던 옷을 벗기고 자색옷을 입히며 머리에 가시나무로 만든 관을 씌워 조롱했습니다. 관례에 따라 사형수는 자기가 매달려야 할 십자가를 지게 되었는데, 예수님은 무거운 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며 로마군병의 채찍을 맞으셔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살점이 떨어지고 가시관에 의해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골고다 언덕길을 걸을 때 핏자국이 남았습니다.
4) 십자가에서 흘린 피
로마군병은 흉악한 두사형수와 함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매달았습니다. 뜨거운 피가 머리 가시관에서부터 양손, 양발과 창에 찔린 옆구리에서 흘러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통 중에 7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① 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
지 못함이니이다.
②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③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④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
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⑤ 내가 목마르다.
⑥ 다 이루었다.
⑦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3.이제 우리가 고난의 십자가 지고 주를 따라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젠2:21)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예수님께서 피 흘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속하셨으므로 이제 우리가 주님 명령에 순종하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야 합니다. 나만 위해 살지 말고 주를 위해, 복음과 새 생명 살리는 일에 충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찬송가 461장의 가사가 우리의 진실한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십가자를 질 수 있나?’ 주가 물러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라’ 성도들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주께 네 영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이런 일다 할 수 있나 주가 물러보실 때, 용감한자 바울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찬송가 461장 가사처럼 신앙의 고백할 수 있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고
우리 모두 주를 위해 십자가 지고 주를 따르는
살아있는 성도 되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