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인들을 심판하는 노아 홍수 심판 후, 이젠 온 인류가 하나님을 잘 경외하며 죄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살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홍수 심판도 옛이야기처럼 들려 홍수 사건이 점점 기억속에서 희미해지자 또 우상을 섬기며 바벨탑이나 쌓고 하나님을 멀리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소굴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민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1.하나님의 부르심과 순종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 숭배자(수24:2)였습니다. 그 지역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가장 싫어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의 풍습도, 생활습관도 우상숭배적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제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민을 이룰 수 없다는 판단아래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제대로 믿으려면 과감히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우상숭배하는 풍습과 제도를 버려야 합니다. 떠나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고향, 친척, 아버지집을 버리고 떠납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겠다. 너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 말씀 하셨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75세 나이에 평생 살아온 고향과 의지하던 친인척과 친구를 떠납니다. 갈바를 알지 못하나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떠납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며 장래의 유업을 받을 땅에 나아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11:8-10)
이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의 순종'이고, '절대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를 '평생 인도할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듯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님을 내 마음, 내 중심에 영접하십시오.
2.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예배하는 아브라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자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본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3-14)
성경 소요리 문답 제 11항은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습니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의 핵심이 '예배'이고, 인간의 제일 본분 핵심도 '예배'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순종을 배워야 하지만 더 중요한 아브라함의 '예배'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 제일 주의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까?
서울신학대학 부총장 조기연 교수께서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세상은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재택근무가 늘었고 온라인 업무처리하는 일을 일상으로 해왔습니다. 학교강의, 유명학원도, 교회도 온라인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메타버스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고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진단했습니다. 사람들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세계보다 더 현실감있는 가상의 공간에 접속하여 회사업무 학교 수업을 듣고 또 교회의 예배드리게 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드리는 온라인 예배와 앞으로 있을 메타버스 안의 예배를 드리는 성도는 참된 성도라 부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란? 헬라어로 “레이 트로기아”인데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모여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때 곧 교회요. 예배 공동체인 것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로마의 박해 속에서도 카타콤에서, 강가에서, 성도의 집에서 모여 예배드렸습니다. 참된 예배는 그리스도인끼리 모여서 함께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
예배는 천지창조하신 하나님께 피조물인 인간이 드려야 하는 의무요. 본분이요. 경의의 표현입니다. 함께 만나 같은 공간에서 예배드릴 때 성령께서 강림하고 하나님 만나고 거룩성이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들은 온갖 핍박에도 예배 드리다 순교 당하고 핍박당했습니다.
전남 영암에 상월 교회가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6.25 전쟁 때 공산군에 협조하는 빨치산들이 예배당을 불태웠습니다. 그 때, 담임인 신덕철 전도사님은 성도들을 사택에 모이게 하고 예배 드렸습니다.그리고 이를 안 공산군에 의해 35명의 성도는 순교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절대 순종의 성도가 되십시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예배의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 모두, 믿음의 조상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