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소중한 조직체는 가정입니다. 인생의 행복이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불행 또한 가정에서 비롯됩니다. 성경을 통해 가정과 결혼에 대한 원칙을 알고 지켜 나가면 복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결혼과 가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시고 설립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행복의 기초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 덕분에, 내가 서둘러, 주변에서 중매를 해줘서 결혼하여 가정을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 세우셨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최초의 가정을 어떻게 세우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아담을 먼저 만드시고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살라고 하와를 지으셔서 둘을 결혼시켜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8)
행복한 가정의 기초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세우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 짝을 만날 수 있게 하여 내가 결혼했다는 것을 믿어야 행복의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2.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입니다
에덴동산에 사는 동물과 새들 모두 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보고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바쁜 세상에서 살기 때문에 나만 챙기고 내 할 일만 하면 상대를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씀합니다. ‘서로 돕는 자가 되어라’ 이처럼 서로 도우려고 힘써야 합니다.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나 혼자 잘 살 수 있어 도움이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겸손한 마음과 ‘나는 너를 도울 거야’라는 섬김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A. 아내가 남편을 돕는 방법?
존경하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존경하라. 경외하라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심을 가져라 2) 명예롭게 하라
3) 먼저 대접하라 4) 두려움 갖고 존경하라
5) 칭찬을 아끼지 말라 6) 사랑하고 흠모하라
7) 하나님이 내게 주신 좋은 남편으로 인정하라
B. 남편이 아내를 돕는 방법?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입니다. 남편도 아내를 도우란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돕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1) 아내를 사랑하라
여기서 사랑은 아가페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성적 사랑인 에로스가 아닙니다. 인간적인 우정과 사랑을 나타내는 필레오 사랑도 아닙니다. 아내를 위해 희생하는 사랑인 아가페입니다.
2)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함 같이 사랑하라
3) 예수님께서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듯이 사랑하라
4) 자기 자신 같이 사랑하라(엡5:28)
내 몸과 마음을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입니다
배필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나의 일부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남이 아닙니다. 또 하나의 나입니다. 남편이 오른팔이라면 아내는 왼팔과 같습니다. 서로 존중해 줘야 합니다. 서로 신뢰해야 합니다. 남남으로 생각하는 순간 행복에 금이 갑니다. 성격과 습관이 다르다고 해서 원망하고 싫어할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맞춰나가려고 힘써야 합니다.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이란 말은 동등하다는 의미입니다. 서로를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남녀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남성 중심시대의 삶을 기록했기에 차별 있는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기록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선택하실 때와 사랑하실 때 차별 없이 동등하게 했습니다.
아내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나보다 더 사랑해야 할 또 하나의 나입니다. 남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내가 복종하고 존경해야 할 또 하나의 나입니다.
서로 믿고 실천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1) 독립할 수 있을 때 결혼하라
2) 부모를 떠나라는 말은 부모를 섬기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결혼했어도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나에게 도움을 주는 부모만 아니라 도움을 주지 못해도 섬겨야 합니다.
3) 결혼한 자식을 간섭하지 말라
부모는 뒤에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면 됩니다. 자식들의 문제를 내 문제로 끌어들이지 마세요. 자녀 부부의 인생입니다.
4)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
결혼했을 때 모든 것을 의논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나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허무는 작은 여우를 잡으십시오.(아가2:15)
가정을 허무는 이세벨이 있는가 하면 가정을 살리는 아비가일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복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힘쓰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