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 않아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75세의 아브람을 부르셨을 때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시며 복의 근원이 되고 큰 민족이 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지만 아브람에게 자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한편, 아브람이 머물렀던 가나안 땅에서 가나안 족속들은 수시로 아브람을 공격했습니다. 아브람이 두려움과 낙심, 그리고 영육 간에 힘들고 지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밖으로 데리고 가셔서 ＂하늘의 별을 보라. 네 자손이 저 별처럼 많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누구에게 찾아오십니까?
1. 기도하는 사람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이 왕으로서 부족한 것을 깨닫습니다. 이때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째를 드리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약속하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 네게 보이리라"(렘33:3)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까? 기도 하십시오.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까? 기도 제목을 바꿔 보세요. 회개하지 않는 죄가 있는가 살펴보세요.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아니 하신다고 하셨습니다(요9:31). 기도에 힘쓰십시오. 하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2. 복음 전파에 힘쓰는 사람(주의 일에 힘쓰는 사람)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성에서 교회개척하고 복음전파하는 중 한 여종의 귀신을 쫓아 줍니다. 이때 여종의 주인이 고소하여 옥에 갇혔을 때 쇠고랑 채우고 실컷 때리고 못 움직이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옥에서 나오게 옥문을 열어주십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전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함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3. 성도의 위기 때(마14:22-23)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신 후 제자들에게 배 타고 강 건너 먼저 가라 하신 후 산 기도를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순종하여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 한 밤중 노를 젖고 가는데 폭풍이 불어닥칩니다. 이 때 파도 위에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하시며 파도를 잔잔케 하십니다. 위기를 당했다고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 믿음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면 분명히 만납니다.
4. 죄를 지었을 때
죄를 지었을 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두 가지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순간 아무렇지 않다고 있으면 안됩니다.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첫째, 사랑하는 자에겐 징계하시어 회개케 하기 위해 찾아오십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다윗왕이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은 다윗이라고 그냥 용서하지 않습니다.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책망을 합니다. 다윗은 눈물로 통곡하며 금식하며 회개합니다. 그러나 죄의 대가로 낳은 아들의 생명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징계하십니다(잠11:12) 죄를 지었는데도 징계가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버린 자 입니다(히12:8-13) 둘째, 멸하려 찾아오십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참고 참다 천사들을 보내어 멸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방법
1)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2)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성령을 보낼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리라(요16:7-13)고 하십니다. 3)천사들을 보내어(히1:14) 찾아오십니다. 4)하나님의 선지자들 보내십니다. 성경을 보면 그때 그때마다 선지자들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하나님 없이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피해 이 세상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아 만나시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은혜받는 한 주가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