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난의 이유
14절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악이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백성들이 소리 지르매 십자가에 못을 박도록 내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이 억울하게 고난 받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은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우리가 죽어야 할 것을 죄 없는 주님이 대신 대속의 죽음을 죽어 우리는 생명과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구원은 영원한 사망이 사라진 것이요 지옥에서 건짐 받은 것이요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의 영생 복락과 연결되는 축복입니다. 살아서는 은혜 받은 자로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죽어서는 영생 복락을 얻으니 이 얼마나 감격적이고 감사한 일입니까?
사 53: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허물과 죄는 영적인 축복을 주는 것이고, 평화는 정신적인 축복이요, 나음은 육체적, 생활적인 축복을 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축복입니다. 한 분의 희생이 온 인류의 축복으로 변한 것입니다.
2. 고난의 종류
15절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십자가는 사명이며 죽음을 상징합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죽기까지 헌신하는 자세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고통을 다 당하셨습니다.
1) 육체적 고난 15절 채찍질, 십자가 못 박히심, 16절 끌고 다님
2) 정신적 고난 17절 자색 옷, 가시관 씌움, 18절 경례함,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 지어다. 19절 갈대로 머리 치며 침 뱉고 꿇어 절하더라. 20절 희롱을 다한 후 옷 벗기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 끌고 나감
3) 영적 고난 34절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 외면하셔서 홀로 고통을 받으셔야 하는 영적 고통이 극심하셨던 것입니다.
3. 고난의 목적
예수님이 왜 이렇게 영육 간의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습니까?
딛 2:14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것입니다. 구원의 감사로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 주님의 대속의 죽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성부 하나님은 딤전2:4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바라시고, 성자 예수님도 막1:38 세상에 오신 것이 전도하기 위해 오셨고, 막16:15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시고 승천하셨으며, 성령님도 행1:8에 땅끝까지 증인되어 전도하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영혼 구원하는 데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마 16:24에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 주님을 따라오게 하려고 고난 받고 대속의 십자가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따른다는 말은 아콜루데이토(ἀκολουθείτω)인데 “함께 가다, 동반하다, 뒤따라가다”라는 뜻으로 현재 명령형으로 한두 번 해보고 마는 것이 아니고 계속하여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따라야 한다는 말씀이며,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모든 다른 관계들을 끊고 철저히 주님 뜻대로 헌신해야 함을 암시합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님을 본받는 것, 주님의 길을 걷는 것,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과, 결국 모든 영광은 바로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야 하고, 주님 말씀에 순종해야 하며, 주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모든 일에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범죄를 따르려는 자신을 부인하고 죄를 멀리합시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을 따르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