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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야망 바벨탑(창11:1-9) 2023. 12.24
주보글  |  2023/12/27 19:35
조회 : 866

홍수 심판 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9:2-3)

  사랑의 하나님께서 홍수심판 후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우리들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본문을 통해 바벨탑 사건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1. 바벨탑을 쌓은 무리

A. 바벨탑 사건은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잊어버림으로 시작됩니다

  노아와 그 자녀들은 인류 최대의 홍수심판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켰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하나님의 언약이 후손에게 전달이 잘 안되었고, 후손들은 이를 잊고 살게 되었습니다. 바벨탑 사건은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약 4세대가 지났을 때 일입니다. 그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온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11:1-4)

  노아 가족은 홍수심판 때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습니다. 형식적으로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은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회복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입니다.

 

B. 바벨탑을 쌓은 목적이 틀렸습니다

  ① 그들의 명예를 나타내기 위해(이름을 높이려고), 자신들의 이름을 내기 위해 탑을 쌓았습니다. 인간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고, 그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 이름을 높이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보다 자기 이름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② 당시 하늘은 하나님을 의미했습니다. 탑을 쌓아 하늘까지 닿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항하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생각은 교만 중에 최고의 교만입니다. 하와는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져 선과 악을 구별하게 된다는 사단의 미혹의 소리를 듣고 선악과를 먹고 추방당했습니다. 사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입니다.

  ③ 하나님은 생육하며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며 흩어지지 말자고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 없이 우리끼리 힘을 합하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교만한 자신감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왜 큰 핍박이 왔을까요? 선교학자들은 예루살렘의 핍박으로 예수님의 명령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핍박 때문에 흩어졌지만 그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었습니다.

 

2. 바벨탑의 심판(무너진 바벨탑)

  ① 하나님은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일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②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까지 세상의 언어는 하나였습니다. 언어를 혼잡케 하므로 일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들도 말로 일을 합니다. 말은 그 사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말은 참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말에 대한 교훈이 많습니다.

③ 온 지면에 흩어졌습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창11:8-9)

바벨탑을 높이 쌓고 흩어지지 말고 오래 행복하게 살자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전 세계 사방으로 퍼져나가 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인간의 욕망의 바벨탑을 꿈꾸지 마십시오.

  하나님 없는 계획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높아 지고자 하면 낮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확인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복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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