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길 축원합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
아브라함은 노아의 장손 셈의 후손으로 데라의 아들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습니다. 갈대아 우르는 그 시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도시의 성읍이었습니다. 상거래가 활발했고 달신을 숭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왕래로 우상들의 제조자들이 많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도 우상 숭배자였습니다.(수24:2)
그런데 어느 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선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우상을 섬기는 집안의 아들, 75세 노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새해에 하나님께 선택받기를 바랍니다. 나는 자격 없다고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부르시면 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람을 부르십니다. 아담, 모세, 다윗을 부르신 하나님과 평범한 사람, 평범 이하의 사람들을 불러 제자로 삼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2. 고향을 떠나 새 땅으로 가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함께하려면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새해로 만들려면 먼저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잘했던 것, 실패했던 것, 책망을 들었던 것, 칭찬을 들었던 것도 버리고 새출발을 해야 합니다. 잘못된 죄악의 구습, 나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는 죄악의 습관들, 열매 맺지 못한 나무를 찍어버리듯 단호하게 버려야 합니다. 성경은 새출발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말합니다.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욥11:14)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7)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엡4:25)
“고향을 떠나라” 하심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란 뜻입니다. 족장시대에 부족을 떠나 낯선 객지에 사는 것은 매우 힘들 때였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기고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고대사회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버릴 것은 버리고 용감히 떠났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2023년을 잊고, 2024년 새해를 바라보고 앞만 보고 나아 가십시오.
3. 믿음으로 나아가라
하나님께서는 목적지를 분명히 말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다. 그러니 먼저 떠나라”는 말씀입니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 목적지를 말해주어야 가겠습니다”라고 질문하지 않고 아브라함은 “네”라고 하나님께 답하고 떠났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 보호해 주십니다.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 40년 동안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반석에 샘물로 먹이시며 인도하셨듯이 우리의 인생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길을 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4. 복된 언약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1-3)
①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 아브라함의 후손이 수십 개 나라로 넓어졌습니다.
②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요. 많은 무리의 아버지요,(창17:5) 하나님의 방백입니다.(창23:1) 하나님의 벗(대하20:7) 후손 중에 다윗과 유대왕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③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축복과 저주) - 성도들의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사람을 통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으로 아브라함을 택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이 땅의 모든 민족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75세 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낳고, 큰 민족,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아브라함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그 사람에게 내리겠다고 하나님이 언약했습니다. 로마 멸망, 스페인 패망, 2차 대전 독일 패망의 이유로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인 아브라함의 후손, 유대인을 박해, 학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이 가문의 조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갈 바를 몰라도 “예” 순종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2024년은 평안, 희망, 축복의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