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난 공동의회의 모습과 지난 시간 갈등에 대처하는 우리 교회의 모습을 보며
비통함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교회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까?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세상 정치판보다 더 시끄럽고 질서가 없는 모습이 계속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어느 한쪽도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로 욕하고 헐뜻고 흠잡기에 바쁘니 이게
어떻게 정상적인 교회의 모습이라 할 수있습니까?
그러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떠났습니까?
힘든 세상에서 주일이라도 위로 받고 힘을 얻기 위해 모인 이들이 매주 싸움 구경만 하다가가니 도무지 말도
안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제발 싸움은 멈추어 주십시오!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목적도 상실한채 언제까지 이럴 겁니까?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좁혀지지 않을 것이 뻔합니다
우리 삼일교회는 원래 기도하는 교회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우리 모두가 회개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습니까?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서 차분히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상과는 다른 모습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적인 목적이나 교회 문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분이 인도하는 기도회 말고
자신들의 입장 변호 하고 지지자를 얻기 위한 그런 기도회 말고 정말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기도가 필요 합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라면 우리 함께 모여 기도합시다
당회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양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 말고 개관적으로 그저 회개와 교회 사랑과
관련하여 기도회를 인도해줄 분을 모시고 기도회를 열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