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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안에서 아름답게





하나님의 호흡을 합시다(행3:17-21) 4월 28일 설교문
삼일에디터  |  2024/05/04 10:29
조회 : 289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결심과 의지만으로 새롭게 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 2:22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 146:4절)

  우리의 코끝에서 호흡이 멎음과 동시에 모든 계획은 사라져 버리고, 육체는 그 즉시 흙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실상이고, 한계입니다.

 

  인간의 생명의 주체, 주인은 누구일까요?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시 104:29~30)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호흡을 주시자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고, 하나님께서 위에서 호흡을 거두어 가시자 인간의 생명이 끝납니다. 즉, 호흡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호흡을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생명인 호흡과 숨의 주체는 인간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인 호흡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호흡할 때만 우리가 새로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베드로는 앉은뱅이 걸인을 치료한 후, 치료의 능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왔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사 3:19)

  여기서, ‘새롭게 되는’으로 번역된 헬라어 의미는 ‘상쾌하게 함’, ‘신선하게 함’, ‘원기 회복’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이 단어는 ‘다시’ 또는 ’위로‘의 뜻을 지닌 전치사와 ‘호흡’, ‘숨’을 의미하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즉, 인생이 상쾌하고도 신선하게 새로워지고, 또 새로운 원기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호흡’하고 ‘위를 향해’ 호흡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인생이 새로워지기 위해서, 다시 위를 향해 호흡해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불어 넣어 주신 호흡을 다시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2:7절에서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콧속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기는 하나님의 호흡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원한 호흡을 상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 인간에게 남은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호흡이 아닌, 단지 인간 육체의 호흡일 뿐입니다. 육체의 호흡은 거듭하면 할수록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죽음의 호흡일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육 간에 상쾌하고도 신선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상실했던 하나님의 그 영원한 호흡을 다시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도 제자들을 만나실 때, 숨을 내쉬시면서 ‘성령’ 곧 ‘하나님의 호흡, 숨’ 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호흡을 회복할 때만, 그 인생이 진정 상쾌하고 신선할 수 있고, 영육 간에 참된 원기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호흡을 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호흡을 체험한 베드로는 성경 본문 19절 통해 ‘누구든지 그릇된 삶의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돌이키기만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르게 된다’고 외쳤습니다.

 

  지금 삶의 모습을 돌아보면, 아프고, 괴롭겠지만, 우리 주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그 삶을 돌이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회개를 받으시는 주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 안에서, 다시금, 하나님의 호흡으로 우리를 새롭게 빚어 가십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회개와 죄사함의 은혜 속에서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호흡을 하는 성도”로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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