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삼일교회 표어
    예수님 안에서 아름답게





섬기며 삽시다(누 8: 1~3) 6월 22일 설교문
삼일에디터  |  2025/07/05 07:40
조회 : 208

1. 왜 섬겨야 합니까?

1)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8장 1절에 "하나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새"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자 우리 성도 각자의 사명입니다. 불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우리의 사명입니다.

2)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8장 2-3절을 보면, 예수님을 섬겼던 여인들의 이름이 세세에 빛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여인들의 섬김이 예수님의 3년간의 사역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늘 기적만으로 사역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기적만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눈물과 헌신, 그리고 섬김이 있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하여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2. 우리는 누구를 섬겨야 합니까?

1) 교회를 섬기면 됩니다

에베소서 1장 22절에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따라서 교회를 섬기는 것은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의 다양한 봉사에 시간과 몸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에 무언가 남기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섬김이 교회 안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21절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기꺼이 드릴 때, 우리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것입니다.

2) 성도들을 섬기면 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 예수님은 머리요, 교회는 몸이요, 성도들은 지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곧 머리 되신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0장 40절에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손과 발, 내장들을 섬기는 것이 머리를 섬기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20-21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잘 섬겨서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

1) 은혜로 섬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8장 1절에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여자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악귀'는 '푸뉴마톤포네론(πνευματων πονηρων)'으로 사악한 영을, '병'은 '아스데네이온(ασθενειων)'으로 육체의 약함, 질병을 의미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 들렸다가 나았고, 여러 질병을 고침 받았으니 얼마나 은혜가 충만했겠습니까? 은혜가 충만하면 힘든 줄 모릅니다. 스스로 자원하여 기쁨으로, 감사하며 섬기게 됩니다. 억지로, 마지못해, 직분 때문에, 체면으로 섬기는 것은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하나님께는 죄송스러운 모습입니다. 기왕 할 바에는 은혜 속에서 적극적으로 최선과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먼저,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섬깁시다!

2) 겸손히 협력하여 섬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8장 3절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산나는 '백합'이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실제로 잘 섬겨 하늘나라의 꽃이 된 여인입니다. 나머지 여인들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겼습니다. 여기서 '함께'는 '아히티네스(αιτινες)'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겸손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교회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름은 없지만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이 된 것입니다.

3) 자기들의 소유로 섬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8장 3절에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유'는 '휘파르콘톤(υπαρχοντων)'으로 '아래+지배하다' 즉, 내가 사용하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요안나는 헤롯 왕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로, 궁중 재산을 관리하는 부유한 자였는데, 그녀의 아내가 자신의 소유를 내놓아 복음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남의 것으로 섬기면 안 되고 자신의 소유로 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은혜 충만합시다! 겸손히 협력합시다! 자신의 소유로 섬깁시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과 상급을 준비하며, 이 땅에서도 복을 누리는 삼일교회 헌신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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