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첫 주일,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성도님들께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우리 삼일교회는 “예수님 안에서 아름답게!”라는 표어를 품고 달려가고자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사도 바울이 걸어갔던 그 은혜의 길을 함께 걷기를 원합니다.
1. 예수님 안에서 시작하십시오 (엡 4장, 빌 2:5)
바울의 삶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 오직 예수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살았으며, 자기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었습니다.
1) 주 안에 서라: 하나님 나라 시민권자로서 당당하게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2) 같은 마음을 품으라: 우리는 천국을 향해 함께 가는 동역자입니다. 서로 돕고 협력합시다.
3) 항상 기뻐하라: 염려 대신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4) 생각하고 행하라: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덕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배운 바를 실천하십시오.
2.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십시오 (엡 4:7-16)
살아있는 생명은 반드시 자라야 합니다.
신앙의 아름다움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계속해서 성장하는 데 있습니다.
1) 은사를 활용하십시오: 주님은 각자에게 분량대로 은혜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는 군림하기 위함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여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2) 어린아이의 신앙을 벗어나십시오: 세상 풍조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3. 예수님 안에서 사랑하십시오 (엡 4장, 고전 13장)
신앙 성장의 핵심 동력은 '사랑'입니다. 사랑할 때 지체는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스스로 세워져 갑니다.
1) 각 지체의 소중함: 이름 없는 역할이라도 주님 안에서는 가장 귀한 역할입니다. 서로를 존귀히 여기십시오.
2) 사랑의 실천: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4. 예수님 안에서 열매 맺으십시오 (갈 5:22, 엡 5:9)
나무의 정체성은 그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2026년 한 해, 우리 삶에 주렁주렁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길 소망합니다.
1) 주님께 붙어 있으십시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늘 주님 안에 거하십시오.
2) 입술의 열매: 지혜로운 자는 입의 열매로 복록을 누리고 사람을 얻습니다.
3) 성령과 빛의 열매: 사랑, 희락, 화평 등의 성령의 열매와 착함, 의로움, 진실함의 빛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시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 시작하고, 성장하며, 사랑하고, 열매 맺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됩시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늘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