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낙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희망의 선포입니다. 성전 재건이 중단되고 열매 없는 삶을 살던 이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전의 날들을 기억하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26년을 맞이한 우리 모든 성도님에게 이 약속의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1. 복의 근원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18-19절)
진정한 복은 환경이나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1) 복의 주권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태양이나 산, 무당을 찾아가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복의 근원이신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복의 시점: 이스라엘이 자기 집 짓기에만 급급했을 때는 열매가 없었으나,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복이 임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우선순위로 둘 때 경제적, 환경적 회복이 시작됩니다.
3) 영적 성전의 회복: 오늘날의 성전은 우리 몸입니다(고전 3:16).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모시고, 죄로 더러워진 성전을 말씀과 회개로 깨끗하게 보수할 때 진정한 복을 누릴 특권이 회복됩니다.
2. 2026년, 하나님이 약속하신 4가지 축복
1) 함께하는 복: 하나님이 함께해주시는 복 (4절)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2026년이라고 해서 문제가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문제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라 축복의 과정이 됩니다. 내가 책임지는 인생은 힘들지만,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인생은 평안합니다.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동행하시는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2) 영광 충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복 (6-7절)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면 그것은 건물이요 사교 집단에 불과합니다. 우리 삼일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에 말씀, 기도, 찬양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져야 합니다. 은혜가 충만하면 사람의 말에 상처받지 않습니다. 뷔페식당에서 좋은 것만 골라 먹듯, 성숙한 성도는 시험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만 만족하며 그 복을 이웃에게 흘려보냅니다.
3) 창대함: 나중 영광이 이전보다 큰 복 (8-9절)
하나님은 우리를 날로 창대하게 하십니다. 2025년의 은혜도 귀하지만, 2026년에는 더 큰 영광을 예비하셨습니다. 특히 신앙의 기본(새벽기도, 성경애독, 전도, 주일성수, 십일조)을 지키는 가문은 대를 이어 폭포수 같은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자녀 세대가 우리보다 더 크게 쓰임 받는 신앙의 명문 가문이 될 것을 기대하십시오.
4) 주역의 복: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 받는 복 (23절)
하나님은 스룹바벨을 택하여 '인장(도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인장은 주인의 권위를 대행하는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시대의 대사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으로 임명하셨습니다. 세상에서 해고되거나 은퇴하는 정년제 인생이 아니라, 천국 가는 날까지 하나님의 역사에 영향력을 미치는 존귀한 존재로 살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2026년은 우리 생애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불안과 좌절은 지나갔습니다. 오늘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의 새 역사를 만드는 아름다운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