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부음은 위로부터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성령)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해 주권적인 능력으로 임하시기도 하며,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 위에 임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어떤 사역자이신가?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메시아(그리스도)'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1) 기름부음의 의미
구약에서는 선지자, 제사장, 왕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공권력과 권위, 권능을 부여받았다는 하늘의 '사인'입니다.
2) 성취된 말씀
누가복음 4장 18-21절은 이사야 61장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사역의 목적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신 이유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함입니다(행 10:38). 즉, 마귀에게 눌린 사람들을 고치고 전인적으로 회복시켜 '사람을 살리는 일'이 예수님의 핵심 사역이었습니다.
2. 기름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사역
그리스도인이란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요일 2:20, 27). 기름부음을 받은 성도의 사역 핵심은 세 가지 직분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1) 선지자적 사역: 말씀의 대언자
성도는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며 행동하는 '살아있는 말씀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2) 제사장적 사역: 죄 문제의 해결
자신의 지정의(知情意) 속에 배어 있는 죄의 문제를 예리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죄에 민감하여 자신 안에 죄를 허락하지 않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경험하게 됩니다.
3) 왕적 사역: 치유와 회복의 통치권
왕은 백성을 돌보고 상처를 싸매며, 무너진 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천국 열쇠'의 권세를 사용하여 이웃을 구속하고 치유하며,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재건축하는 통치권을 발동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삼일교회 성도 여러분!
성도는 기록된 66권의 말씀대로 말하고, 정확하게 죄를 다스리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기름부으심의 능력으로 날마다 회복과 승리를 경험하는 삼일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